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두 캐릭터, 트레보(벤 킹슬리)와 모리스의 모습이 담긴 씬 스틸러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과 유쾌한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트레보와 모리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언맨 3'에서 가짜 만다린으로 활약하며 전 세계를 혼란에 빠트렸던 연기자 트레보의 등장은 그 자체만으로 영화 팬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보았다. 웬우(양조위)의 본거지 지하에 위치한 비밀 감옥에서 발견된 트레보는 특유의 재치와 놀라운 연기력을 발휘해 샹치(시무 리우)의 여정에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와 함께 등장한 신비로운 동물 모리스는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미지의 세계 탈로에서 온 모리스는 자신의 언어를 유일하게 이해하는 트레보와 함께 탈로로 향하는 샹치와 친구들의 안내자가 되어 활약을 펼친다. 이처럼 트레버와 모리스는 샹치와 케이티(아콰피나) 못지 않은 절친 케미를 자랑하며 씬 스틸러다운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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