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첫차, 케이카, 리본카 등은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사진=첫차 제공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고차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 이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중고차 거래량이 늘어남에 따라 중고차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내차팔기 이용시 희망하는 가격에 차량을 잘 처분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첫차에 따르면 첫 번째로 차량 정보를 등록할 때, 자신의 차량 세부 모델과 추가 옵션을 정확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산차 기준, 동일한 조건의 차량도 옵션에 따라 적게는 20만 원, 많게는 200만  이상 차이를 보인다. 옵션이 추가되지 않은 일명 깡통 차량과 고급 옵션이 추가된 동일 모델의 매입가격 차이가 가장 큰 편이다. 

두 번째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설명을 자세히 등록할수록 더 정확도 높은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첫차 내차팔기에서는 차량번호와 소유자명 확인시 해당 차량의 보험 사고 이력 데이터를 제공한다. 다만 보험 사고 이력상 확인되지 않는 단순 교환 이력 및 외판과 휠 기스 등 현시점에서 달라진 차량 상태가 있다면 설명을 덧붙여 딜러가 차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끝으로 차량을 얼마나 잘 관리했는지를 알려주는 것도 예상보다 큰 도움이 된다. 차량을 운행하며 주기적으로 발생한 각종 오일류, 필터류, 타이어 등의 소모품 교체 이력, 차량의 정비내역서와 관리 방법 등을 제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첫차 관계자는 “중고차 거래량이 지속 늘어남에 따라 추석 연휴 이후에도 매입 시세는 보합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연말까지 중고차 매입 시장은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이므로, 올해 4분기나 내년 초에 차량을 변경하려는 고객들의 비교 견적 이용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케이카, ‘케이(e)카 라이브’ 본방 사수

사진=케이카 제공

케이카가 이커머스를 통해 원하는 중고차를 간편하게 구매하는 ‘내차사기 홈서비스’ 장점을 알리고, 중고차를 주제로 양방향 소통을 진행하는 ‘케이(e)카 라이브’ 두 번째 방송을 진행한다. 

케이카에 따르면 이번 케이카 라이브는 오늘(16일) 케이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케이카 소속 베테랑 전문가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고객 맞춤형 중고차 구매 솔루션을 제공하고 내차사기 홈서비스 특장점을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를 주제로 마련됐다. 먼저 중고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보낸 사연을 소개하고 그에 맞는 전기차 모델을 추천해주는 ‘내 차를 찾아줘’ 코너가 진행된다. 또한 실시간 댓글을 통해 전기차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라이브 방송 중 이커머스 구매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이 진행되는 30분 간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셀프 결제 및 비대면 상담으로 케이카 차량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5만원권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케이카 전문가가 제안하는 전기차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추천 모델은 18년식 기아 니로 EV와 쉐보레 볼트 EV 모델 2종이다. 

아울러 방송 중간 전문가가 언급하는 케이카 코드를 듣고 해당 내용을 채팅창 상단에 공지된 링크에 접속해 입력하면 편의점 상품권(2,000원)을 응모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또 실시간으로 활발하게 댓글을 작성한 시청자를 선정해 주유상품권 1만원권(3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5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30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카 관계자는 “중고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에 맞춰 전기차를 주제로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케이카 라이브를 통해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이커머스 특장점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토플러스, 자동차 라방 ‘리본쇼’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사진=리본카 제공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가 자사의 직영중고차를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생생하게 선보이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 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선보인 리본쇼는 매주 화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를 통해 전문가가 보증하는 직영중고차를 투명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소개하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 콘텐츠다. 

방송 중 브랜드 히스토리와 함께 차량의 외관 상태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와 각종 옵션까지 상세하게 소개하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질문에도 신속하게 답변해 차량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또한 매주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자동차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트렌디한 차량과 색다른 주제로 여러 자동차 브랜드와 차량에 대한 정보를 깊이 있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최대 실시간 시청자 수 8,000명을 돌파하는 등 자동차 라이브 방송 콘텐츠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이에 리본쇼는 시청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7일까지 리본쇼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년간 진행된 리본쇼 중 최고의 리본쇼를 선정하는 투표에 참여한 100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1명), 돌체구스토 루미오(2명), 도미노 피자세트(3명), BHC 치킨세트(4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9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5시 리본쇼 특별 생방송도 진행한다. ‘김한용의 MOCAR’ ‘강병휘의 Station.B’ ‘차봤서영’ 등 인기 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들이 출연한다. 

오토플러스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1년이란 시간 동안 리본쇼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포맷과 아이템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함은 물론 신선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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