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시리즈를 잇는 독보적 액션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킬링 카인드’(감독 마틴 캠벨)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킬링 카인드’는 암살자 무디에 의해 킬러로 키워진 안나가 마지막 남은 가족이자 친구인 무디의 죽음을 목격한 후 친절하고 잔인하게 되갚아 주는 복수를 그린 원히트 킬링 액션무비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안나(매기 큐)의 “언젠가 우리도 죗값을 치르겠죠”라는 대사와 함께 유일한 가족인 무디(사무엘 L. 잭슨)의 피로 뒤범벅된 욕조를 발견하며 시작된다.

‘친절하고 잔인한 복수의 시작’이라는 카피와 함께 무디의 복수를 결심한 ‘안나’가 적들을 상대로 펼치는 잔혹하고도 감각적인 액션은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고층에서 낙하하며 빠른 속도로 여러 명을 제거하는 총격신과 손에 집히는 물건으로 상대의 급소를 가격하는 안나의 원히트 킬링 액션은 극도의 짜릿한 쾌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총을 들고 안나에게 맞서는 듯한 램브란트(마이클 키튼)의 모습과 “미스터리는 미스터리로 남기는 게 좋지”라는 대사는 앞으로 그들 앞에 벌어질 핏빛 복수의 대결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격투장면과 대형 폭발신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액션영화를 예고하는 ‘킬링 카인드’는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 마이클 키튼, 매기 큐, 사무엘 L. 잭슨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의 대가 ‘007 카지노 로얄’ 마틴 캠벨 감독의 연출, 액션 명장 ‘존 윅’ 제작진까지 더해져 올가을 극장가를 관통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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