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가 총 171개의 짧은 영상으로 구성한 ‘지금, 경주’를 발표했다.

사진=여기어때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숙소는 물론, 맛집과 액티비티 시설, 관광 명소 등 곳곳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담은 게 특징이다. ‘여행지의 창문을 연다’는 주제로 영상을 무작위 재생하며, 관련 상품 정보를 바로 탐색하려면 구매 페이지나 리뷰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지금, 경주’는 ‘지금, 여기’ 시리즈의 세번째 콘텐츠다. 제주를 시작으로 동해와 경주편까지 앱 이용자의 여행심을 자극한다. '지금, 여기' 시리즈는 생생한 영상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고, 구매로 이어지는 시스템도 함께 구축했다.

덕분에 공개 2달 만에 총 28만 페이지뷰(PV)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행업계의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 형태로 꼽히며 고객에게 여행의 영감과 편의성을 동시에 선물한다고 평가 받는 이유다.

경주는 대표적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아 검색량이 늘면서 콘텐츠 수요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여기어때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1주일간 이용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는 ‘경주’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 ‘여수’와 ‘강릉’의 검색량이 폭증한 것과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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