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심리학과의 김경일 교수가 오는 30일 천안시가 주최하는 도솔아카데미 특별 강연에서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tvN'어쩌다 어른', '책읽어드립니다', CBS 세바시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대학, 지자체, 기업 등에서 심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을 명쾌하면서도 재미있게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서 대면으로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40명의 시민은 24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신청해야 한다.

강연은 강연 당일 실시간으로 천안시 유튜브에 송출되며 오는 10월 6일까지 다시보기 시청도 할 수 있다.김 교수는 “인정과 찬양만이 중요한 ‘인정 투쟁적 삶’을 사는 사람은 쉽게 착취당할 수 있다. 내가 나한테 감탄할 게 있는 삶 ‘OK 딱 거기까지’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김 교수는 “남의 감탄에 목매지 말고 문화·예술·레저 등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일 교수의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등이 있다.

한편 아주대학교의 김경일 심리학교수는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앤디황(황인식) 영화코칭교수, 권영찬 상담심리학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등 40여명의 스타강사들이 소속된 권영찬닷컴과 함께 활동하며 스타강사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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