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브랜드 MLB(엠엘비)가 ‘모노그램 컬렉션’을 공개했다.

MLB 팀 로고를 모노그램 패턴으로 재탄생시킨 라인으로, 클래스가 다른 클래식 무드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FW시즌에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디자인이 팀 로고와 결합, 재해석된 ‘다이아 모노그램’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또한 견고하고 고급스러우면 손상이 적은 자카드 소재의 아이템도 출시해 고급스러움은 물론 내구성까지 잡았다.

출시된 의류라인은 셋업으로 착용 가능한 트레이닝 세트와 맨투맨, 후드집업, 후드티, 조거 팬츠뿐만 아니라 데님 라인과 원피스, 레깅스, 바람막이, 카디건 등 기존보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겨울 필수 아이템인 다운자켓과 숏다운, 후리스, 퍼자켓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의류 라인 외에 모자와 가방, 운동화 등으로 구성된 액세서리 라인도 주목할 만하다. 액세서리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PU(비건 레더)와 자카드 소재 등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해냈다.

가방은 기존에 출시했던 버킷백, 크로스백, 미니백팩 외에 토트백과 쇼퍼백, 백팩 라인이 추가돼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더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볼캡과 버킷햇, 비니를 비롯하여 머플러, 장갑 등 기타 액세서리 라인도 선보였다. 특히 모자와 가방을 셋업으로 착용하면 손쉽게 프리미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MLB 베스트셀러 운동화인 청키 하이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컵솔 스타일의 청키 클래식에도 모노그램을 적용해 프리미엄 무드를 더했다.

사진=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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