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화된 스타일의 백보다는 희소성을 느낄 수 있는 개성만점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가 느는 가운데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가 2018 봄여름 시즌을 맞아 레트로풍 스터드 장식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한 ‘락스타(Rock Star) 백’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락스타 라인은 레트로 트렌드와 함께 가방 하나만으로도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는 개성 있는 백이 주목받고 있음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옛 프랑스 왕가를 상징하는 훈장과 릴리(백합) 문양을 모티프로, 간결한 디자인의 블랙백에 금속 스터드와 릴리 문양의 실크스크린을 장식해 화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락스타 라인은 가방의 실루엣을 따라 촘촘하게 박힌 스터드 장식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부드럽게 빛나는 스와로브스키 블랙스완 스톤과 스터드 장식, 고급스러운 릴리 문양 실크스크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블랙 숄더백, 절제된 장식적 요소로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을 강조한 블랙 숄더백이 있다.

또한 블랙과 아이보리 두 가지 컬러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도 내놨다. 사다리꼴 형태의 세련된 스퀘어 타입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린 숄더백, 젊은 층을 겨냥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서클 쉐입 숄더백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락스타 라인은 자연스러운 가죽의 질감과 내구성을 살린 천연 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움과 소프트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고,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높였다. 일부 제품의 경우 탈부착할 수 있는 체인 스트랩과 다양한 금속 장식으로 꾸며진 스트랩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락스타 백은 전국 루이까또즈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장식된 숄더백은 110만원대, 이외 제품은 40만~60만원대다.

 

사진= 루이까또즈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