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동안 외모의 고충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예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한예리가 동안 외모로 유명하지 않냐"며 고충을 물었다. 이에 한예리는 "어린 친구들이 반말을 하는 경우는 없는데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나를 너무 어리게 보고 편하게 대하는 경우는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를 너무 애기처럼 대하는 거다. 주변에서 이러다가 갑자기 훅 늙는다는 말을 많이 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한예리는 1984년 생으로 올해 38세가 됐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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