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수봉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에서 심수봉은 마지막 곡인 '백만송이 장미'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그는 "열심히 달렸다. 제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공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도 여러분도 이 쇼가 끝나면 일상으로 돌아간다"며 "꼭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겠다"고 응원했다.

또 "서로 사랑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이 고난 잘 이겨내시고 끝까지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을 계속 뵙게 될때까지 열심히 살겠다. 여러분도 힘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