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어피치 캐릭터 때문에 남편 문재완과 헤어질 뻔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정찬성의 체육관으로 운동을 하러 갔다.

이지혜는 오랜만에 땀을 흘린 남편을 위해 카드를 내줬고 문재완은 정찬성과 카페로 향했다. 커피와 빵을 7만원 이상 고른 두 사람은 이어 '어피치' 캐릭터숍을 구경갔다.

이를 VCR로 보던 이지혜는 "남편이 결혼 전에 해외여행을 가서 선물을 사왔다. 근데 어피치 파우치를 사와서 깜짝 놀랐다"며 헤어질 고민까지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