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이 코미디언 이상준의 남성 잡지를 발견하며 정색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이상준과 은가은이 가상 신혼 체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은가은은 거실 서랍을 둘러보다가 남성잡지를 발견하며 "미쳤나봐 이거 봐요?"라고 정색했다.

이상준은 당황하며 "엄마 꺼다"고 급하게 변명했다. 이에 은가은은 "이게 어머니꺼라고?"라고 어이없어 했고, 이상준은 "엄마꺼야"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찢어진다고. 그렇게 당기면 구김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준은 "지인이 표지 모델을 해서 선물로 받았다. 어떻게 버리냐"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거 이제 버려, 나 이제 너만 보겠다"고 말해 은가은을 설레게 했다.

사진=TV조선 '와카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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