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는 아침과 한낮의 기온 차가 높아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운동을 하거나, 병원에 갈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식품업계에서는 봄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에서는 체내 면역을 강화시켜주는 기능성 발효유 '엔원'을 선보였다. 엔원은 체내 면역세포인 NK세포(자연살해)에 주목한 제품으로, 간편하게 마시면서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환절기 감기 예방을 돕고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에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특허 받은 김치유래유산균(nF1)은 소장 흡수율을 95%이상 올리기 위해 초미립자 열처리 해 1g당 약 1조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몰

롯데칠성음료의 신제품 ‘데일리C 망고400D+’는 망고 과즙과 비타민D 400 IU가 들어있어, 봄철 비타민을 채우기 좋은 음료다. 비타민D·C를 하루 한 병만으로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으며, 환절기에 균형을 잃기 쉬운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준다. 함유된 비타민D는 면역세포의 생산을 돕는다. 비타민C는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사각사각 꿀배'도 간편하고 맛있게 기관지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달콤한 국내산 배에 아카시아 벌꿀을 더한 배음료로,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최근 소비자들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나 음주 전후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에 배음료를 즐겨 마시는 점에 주목하고 만들었다. 240ml와 340ml 용량의 캔 제품 2종으로 구성됐다. 

 

바쁜 아침, 따뜻한 수프 한 그릇은 영양만점이다. 폰타나는 GS25와 협업해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유어스 디즈니 썸썸 폰타나 컵수프’를 선보이고 있다. 피에몬테 스타일 양송이 크림과 잉글랜드 스타일 체다치즈&브로콜리, 뉴질랜드 스타일 콘치즈 등 3종이 있다. 유럽 정통의 루 방식으로 만들어 깊고 진한 맛이 살아있고, 수프와 함께 바삭한 빵 조각이 들어 있어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KGC인삼공사 ‘에브리 바이트’는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영양바다.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에 슈퍼푸드인 오트, 치아시드, 블루베리, 아몬드를 더해 맛과 함께 영양까지 챙겨준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와 치아시드가 들어 있어 공복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으며, 천연 블루베리를 사용해 자연스런 단맛을 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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