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故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했다.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아내인 노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故정주영 명예회장의 17주기 제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제사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자택에서 진행됐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정문선 현대 비앤지스틸 부사장, 정대선 사장 등이 참석했다.
노 전 아나운서는 남편인 정대선 사장과 동행하진 않았다.
노 전 아나운서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8월, 故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인 故변중석 여사의 제사 때 이후 8개월 만이다.
그는 제사에 단정한 올림머리에 한복을 입고 청록색 재킷을 걸친 차림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 전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했다.
관련기사
- '춘분' 무색한 꽃샘추위...전국 눈‧비 소식
-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경찰조사...전면 부인한 사진작가 로타는?
- ‘외부자들’ 김경진 “MB, 뇌물죄 110억 인정되면 형량 대략 30년”
- 김흥국, 성폭행 주장 A씨에 “아름다운 추억”...2억 손배소 제기
- 한국영화아카데미, 이현주 감독 동성 성폭행 사건 조직적 은폐
- '개파라치' 시행 하루 앞두고 무기한 연기
- 5명중 1명 '보이스피싱' 당해봤다
- '해피투게더3' 양요섭 vs 배진영, 연예계 '최강 소두'는?
- GS25, 대왕사이즈 오렌지·딸기·젤리…가심비 잡는다
- 지방 취준생 10명 중 3명 '서울서 입사' 하고파
- 탁수정·방자경·전희경, 선 비난 후 모르쇠…‘아니면 그만’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