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마련한 ‘추억의 선거영상’ 스페셜 MC로 나선다.

 

장나라는 오늘(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한국선거방송을 통해 방송될 ‘추억의 선거영상’ 1~3편에서 스페셜 진행자로 나선다.

오는 6월 펼쳐질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민주선거 70주년 기념’ 특집 편성으로 마련된 ‘추억의 선거영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948년부터 현재까지 만들어진 선거 기록영상 및 자료를 재구성한 것이다.

1편 ‘홍보대사’편에서는 과거 선관위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가수 비, 축구선수 홍명보, 배우 최수종과 문근영, 개그맨 김병만과 서경석, 가수 설현 등의 활약상이 담긴다. 또한 오는 3월28일과 4월4일에는 각각 2편 ‘바르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제도적 노력’과 3편 ‘바른 선택 희망의 대한민국’편이 방송된다.

무엇보다 2002년부터 16년간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활약해온 장나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이번 제안에 모든 스케줄을 제치고 참여, 공명선거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7일 녹화에 나선 장나라는 각각 다른 주제로 펼쳐질 3편의 진행을 위해 상큼한 레드컬러 투피스, 러블리한 핑크색 리본 블라우스,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블랙 투피스 정장 등 산뜻한 세벌의 의상을 준비, 방송 콘셉트에 맞는 각기 다른 이미지를 드러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특히 장나라는 문장이 길고 생소한 단어가 있는 대본을 접하고서도 당황하지 않고 즉석 리허설을 펼치며 한 번에 맥락을 파악해내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는 장시간 동안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모습 없이 오히려 스태프들을 독려하는 등 바르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뜻 깊은 방송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열정을 발휘했다. 한 마디, 한 마디 진심을 담아 전하는 장나라의 모습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진행자로 나선 장나라는 “이번 ‘추억의 선거영상’을 통해 오늘을 만든 그날의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이런 의미 있는 방송을 국민 여러분도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진 제공: 라원문화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