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블 최대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보도스틸에서는 어딘가를 응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평상복 차림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가 함께 있는 모습, 와칸다의 히어로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의 조합이 새로운 케미를 기대케 한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함께 있는 장면, 비장한 표정의 로키(톰 히들스턴)는 '토르: 라그나로크' 이후 토르와 로키의 사이가 어떻게 변화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건틀릿을 착용한 주먹을 들어올린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모습과, 그 뒤로 보이는 운석은 마블 영화 사상 최강의 빌런 탄생, 그와 맞붙는 완전체 어벤져스 사이의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예고한다.

 

개봉이 가까이 다가오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 사전 예매 오픈 6시간 만에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최고 예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마블 최초의 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3년 만의 어벤져스 시리즈 컴백인 만큼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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