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8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합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합참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발사 원점,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상 발사체 발사는 올해 들어 북한의 여섯번째 무력 시위에 속한다. 앞서 북한은 열차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