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가 10억 번째 게스트를 맞이했다.

사진=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는 세계관광의 날(9월 27일)을 맞아 누적 게스트 10억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CEO 브라이언 체스키는 10억 번째 게스트인 독일 튀빙겐의 에바(Eva)에게 5만 달러 상당의 에어비앤비 크레딧을 제공했다.

올해 5월 기준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연평균 수입은 9,600 달러로 성장했으며, 호스트의 절반 이상(55%)은 여성이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디자인 컨퍼런스가 열리던 2007년 10월 창업자인 브라이언 체스키와 조 게비아가 이들의 아파트 일부 공간을 남에게 빌려준 것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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