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에서 첫눈 같은 출발을 알린 산다라박의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데이즈드’ 10월 호를 통해 산다라박은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산다라박의 가을’을 담아내며 시선을 모았다.

최근까지 무려 네 개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누구보다 바쁜 날을 보내던 산다라는 “팬데믹 이후로 더 바빠진 신기한 케이스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오랜 기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지난 9월 1일부터 ‘어비스 컴퍼니’의 새 가족이 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산다라는 “새 시작이 어떨까, 긴장도 했는데 소속 아티스트분들, 직원분들, 대표님까지 환영과 서포트를 아끼지 않으신다. 어비스 컴퍼니 사무실로 팬분들이 보내주신 꽃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벌써 새로운 곳이 더는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새 출발과 함께 솔로 앨범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거나, 구독자 150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DARA TV’의 새로운 시작 등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산다라는 “그동안 다방면의 활동이 있었지만 정작 가수 산다라로서의 나를 보여주기가 쉽지 않았다. 이제 큰맘 먹고 앨범 작업에 몰입해보려 한다.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와 패션까지 보여줄 수 있는 곡을 하고 싶다.”라며 음악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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