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이 야심한 시각 길 한가운데서 포개진 장면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28일 KBS 2TV ‘달리와 감자탕’ 측은 진무학(김민재)과 김달리(박규영)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몬스터유니온, 코퍼스 코리아

사진 속 무학과 달리는 야심한 시간 아무도 없는 길 한복판에서 포개진 채 누워있어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쌍방향으로 놀라 토끼 눈이 된 상태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무학은 난처함과 설렘이 동시에 엿보이는 눈빛을 자랑하면서 달리의 손목을 살포시 잡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무학과 달리는 네덜란드에서 처음 만났던 당시, 정전 사고로 이미 초밀착 포개짐 사고를 겪었던 터. 채권자와 채무자로 재회한 두 사람이 네덜란드 정전 사고와 복사 붙여넣기 한 자세로 누워 있는 사연을 무엇일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달리와 감자탕’ 제작진은 “무학과 달리가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채권자와 채무자의 관계이지만 둘 사이에 설렘과 떨림을 가져다줄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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