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조여정과 김지수가 우현주의 장례식장에서 조우한 가운데, 긴급 출동한 형사들로 인해 급변한 두 사람의 표정이 포착됐다.

사진=tvN

28일 tvN ‘하이클래스’ 측은 국제학교 이사장 도진설(우현주)의 장례식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국제학교 이사장 도진설의 장례식에서 만난 송여울(조여정), 남지선(김지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추모사를 전하고 자리에 앉은 송여울의 표정에서 단단한 마음가짐이 느껴진다. 반면 남지선은 살짝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 상이한 표정으로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긴장감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이내 장례식장에 긴급 출동한 구용회(권혁)를 비롯한 형사들로 인해 송여울, 남지선의 표정이 급변해 긴장감을 높인다. 남지선의 비서 안승조(이채민)가 형사들의 앞을 막아선 가운데, 충격에 휩싸인 송여울과 미소는 온데간데 없이 싸늘하게 식은 남지선의 표정이 포착됐다.

자세한 내용은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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