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호러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강찬희, 장광 두 배우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포스터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공포 판타지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미궁에 빠진 학교를 구해야 하는 전학생 희민과 국내 최고의 퇴마사 무영의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늦은 밤 학교를 배경으로 무언가를 다짐한 듯 결연한 표정과 함께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두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결계가 부서진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협하는 악령들과 이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광이 맡은 무영은 원작 게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다. 원작 팬들을 비롯한 예비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희민이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지 못하는 전학생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만큼, 희민과 무영이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관계로 활약하게 될 지 주목되는 부부닝다. 특히 강찬희와 장광은 이미 영화 '썰'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오는 10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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