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무한도전’이 스페셜 방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22일 MBC 관계자는 “4월 ‘무한도전’ 스페셜 방송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후속으로 방송된다고 알려진 최행호 PD의 새 프로그램은 스페셜 방송이 끝난 뒤 편성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MBC 측은 “스페셜 방송은 원래 예정돼 있던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1일 ‘무한도전’은 시즌 종영 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최행호 PD가 새롭게 선보일 예능은 ‘무한도전’ 시즌2가 아닌 새로운 출연진들과 전혀 다른 포맷으로 꾸려진다.

정확한 계획은 없지만 MBC 측은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한 가능성도 어느 정도 열어둔 상태다. 한편 후속 예능 프로그램은 아직 캐스팅을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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