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65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001명, 경기 865명, 인천 154명 등 수도권이 2020명(76.0%), 대구 110명, 경북 88명, 경남 80명, 충북 76명, 충남 68명, 부산 50명, 전북 38명, 광주 28명, 대전·울산 각 27명, 전남 21명, 강원 19명, 제주 5명, 세종 2명 등 비수도권이 639명(24.0%)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최소 2800명대, 많으면 30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