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 좋은 날이 이어지지만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돼 온갖 피부 고민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피부는 잔뜩 거칠어지고 노화가 촉진되며, 기미나 주근깨, 피부가 검어지는 ‘흑화 현상’ 등의 색소 질환으로 이어지질 위험도 크다.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비타민C가 함유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나 저자극 클렌징 디바이스, 이너 뷰티 제품 등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적극 활용해도 좋다. 환절기를 맞은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시즌케어루틴’ 아이템을 소개한다.

 

비타민C로 얼굴에 조명을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주며 생기를 불어 넣는 비타민C는 환절기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최근에는 레몬의 30배가 넘는 비타민C가 함유된 ‘깔라만시’로 미백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파파레서피의 깔라만시 브라이트닝 라인은 깔라만시 성분이 칙칙한 피부를 개선하고 생기 있는 피부 톤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깔라만시 브라이트닝 스킨’, ‘깔라만시 브라이트닝 에멀전’, ‘깔라만시 브라이트닝 크림’, ‘깔라만시 브라이트닝 파우더 워시’ 등으로 구성됐다.

 

키엘 '파워풀 비타민C 에센스'는 는 오렌지 약 200개 분량의 비타민C를 에센스 한 병에 담아 피부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지지대를 강화 시켜준다, 히알루론산 성분을 더해 피부에 빠르고 촉촉하게 흡수되며, 고농축 비타민C 에센스가 피부에 흡수되며 따뜻한 온열감을 선사한다. 

 

클렌징은 자극 없이 마일드하게

클렌징을 할 때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면 좋지만, 되도록 피부에는 자극 없어야 봄철 피부 또한 튼튼할 수 있다. 꼼꼼한 세안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자극은 오히려 피부에 염증이나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디바이스를 활용하길 권장한다.

 

3D 소닉 이온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리파 클리어(ReFa CLEAR)’는 최소한의 자극으로 모공 속까지 클렌징할 수 있다. 피부결과 얼굴 굴곡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는 3D 소닉 모션과 모공 속 노폐물을 밀어서 배출하는 이온 클렌징 기술 그리고 일본의 전통 붓 가공 기술을 구사한 쿠마노후데 모(毛)의 세 가지 요소가 결합돼 효과적인 세안을 가능하게 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는 클렌징과 피부 탄력 개선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피부 사이 흡착된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며 피부 깊숙이 전달되는 마이크로 모션의 퍼밍 마사지로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 탄력까지 개선해준다.

 

속부터 차오르는 촉촉한 피부! 마시는 이너 뷰티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에서 간편하게 먹으면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2세대 화장품 이너뷰티로 뷰티 트렌드가 확장되고 있다. 액체나 알약, 젤리 형식으로 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특히 인기다. 

 

뉴트리의 ‘천수애’는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막아 콜라겐의 분해까지 예방해주는 ‘토탈뷰티케어’ 제품이다. 피부 속 진피 구성 성분 ‘진’을 채워주는 보약 앰플로, 마시는 이너 뷰티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피부 주름, 탄력, 보습에 효과적이다. 하루 한 번 마시면 높은 흡수율을 통해 피부 겉과 속을 모두 꼼꼼하게 케어할 수 있다.

 

케이뉴트라의 '뉴트라 뷰티센스'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원료인 NAG를 비롯해 히알루론산, 2나노콜라겐, 블루베리농축분말, 알로에베레겔분말, 아미노산믹스, 비타민C 등 꼼꼼한 부원료를 사용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츄어블 보습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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