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다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화보 속 변요한은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흐트러진 머리와 수염으로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을 자아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요한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변요한은 “김은숙 작가님의 대본이 좋았고 이응복 감독님이 무척 열정적이셔서 촬영 현장은 순항 중”이라며 “휴식기 동안 다양한 공부를 했는데, 그런 것들이 이번 작품에서 잘 녹아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변요한은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삶의 방향이 생겼다”며 “자신의 이상향을 드러낸 후 그 이후로 웃음도 많아지고, 상대적으로 많이 유해졌다”고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필요한 배우’가 되고 싶다. 그 목표에 다다르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재미있는’ 변요한이 됐으면 좋겠다”는 배우로서의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변요한이 합류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변요한은 김희성 역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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