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많은 서울 시민들이 기대하던 ‘2018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개장했다.
 

(사진=서울밤도깨비야시장 인스타그램)

여의도·반포·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은 30일 개장, 청계천·문화비축기지에서는 31일부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만나볼 수 있다.

청계광장의 시즌마켓은 5월부터 개정될 예정이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각 지역별로 독특한 콘셉트를 취하고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월드나이트마켓’은 세계 각국의 미식과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반포 ‘낭만달빛마켓’에서는 낭만과 예술을 즐길 수 있다. DDP ‘청춘런웨마켓’에서는 청년들의 반짝이는 감각과 아이디어를 만나는 디자인마켓을 만날 수 있다. 위 세 곳은 매주 금·토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청계천에서는 한국의 멋과 맛이 담긴 여행자를 위한 ‘타임투어마켓’이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 일요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장이 펼쳐진다.

문화비축기지 ‘숲속피크닉마켓’에서는 도심 속 숲에서 한가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토·일요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시즌마켓’은 청계마켓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5월 개장되는 ‘시즌마켓’은 5월 11·12·13, 6월 15·16·17일, 9월 14·15·16일, 10월 19·20·21일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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