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과 보쌈 맛집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8시 방송된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는 감자탕과 보쌈, 든든한 조합을 만난 뚱4의 식탐 폭주가 그려졌다.
 

(사진=코미디TV)

김준현은 감자탕을 소울푸드라고 설명하며 “여성분과 감자탕을 드셔보신 적이 있냐”고 유민상을 지목해 물었다. 유민상은 이에 “단 한 번도 없다”고 답하며 당황하는 눈빛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 ‘감자탕 소개팅’을 주선하자 유민상은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네 사람은 부드러운 고기 앞에 폭주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말을 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당기게 했다.

이어 뚱4가 찾아간 곳은 돼지고기 음식의 정점, 보쌈 맛집이었다. 그들은 채소는 잠시 미뤄둔 채, 보쌈을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돼지가 물에 빠진 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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