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이 이승기와의 요리 대결에서 이겼다.
 

오늘(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보아가 사부로 출연, 멤버들과 유쾌한 홈파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승기와 양세형은 윤여정 편에 이어 두번째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승기는 이상윤과 팀을 꾸려 랍스타 배춧국과 제육볶음을 했고, 양세형은 육성재와 함께 해물탕과 매운 등갈비찜을 했다.

보아는 15분의 시간제한을 뒀고, 두 팀은 시간에 맞춰 요리를 끝내기 위해 열을 올렸다. 양세형은 이승기에게 "시간 안에 다 할 수 있겠냐. 난 한 시간이면 다 한다"라고 도발했고, 이승기는 "한 시간이 뭐냐. 난 40분 안에 다 한다"라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서로 가진 비밀 레시피대로 요리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이승기는 양세형은 양을 정확히 조절하며 거침없는 손길을 자랑했다.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에 진지하게 임했다.

보아는 두 팀의 요리를 맛보고 “맛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승자는 한 팀뿐. 막상막하의 대결에 보아는 "나는 밸런스보다는 압도적인 음식 하나를 고르겠다"고 말하면서 양세형의 요리에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양세형은 윤여정 편에 이어 요리대결 2승을 거뒀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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