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예상 밖의(?) 모창 실력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아나테이너’이자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인 장성규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냉장고 공개에 앞서 장성규는 잘 알려진 김건모 모창으로 패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진아의 '냠냠'을 소개하며 "프로그램과 잘 맞는 노래 같다"고 말한 장성규는 이진아의 힘 없는 가창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최근 큰 인기를 끈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양희은 버전으로 선보였다. 패널 군단은 양희은의 목소리를 따라하며 '사랑을 했다'를 부르는 장성규의 얼굴을 보며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지켜보던 오세득 셰프는 "독특한데 얼굴 표정이 너무 웃기다"며 감탄을 늘어놓았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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