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고원희, 이이경이 강동구에게 비밀 연애를 들켰다.
2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둘만의 여행을 떠난 이준기(이이경)과 강서진(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서진의 오빠 강동구(김정현)는 한윤아(정인선)가 학원에서 간다는 워크샵을 가지 못하도록 게스트하우스 워크샵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준기와 강서진은 거짓말을 하고 게스트하우스 워크샵에서 배제됐다. 하지만 게스트하우스 멤버들과 같은 숙소에 묵게 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게스트하우스라 방도 같은 방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살피기 위해 방으로 향했지만 식구들을 만났고 결국 각각 남여 방에 들어가 이불을 뒤집어 썼다. 하지만 민수아(이주우)가 카메라를 잊어 버려 더 극심한 위기에 봉착하고 말았다. 결국 카메라의 행방을 찾던 강동구로 인해 이불이 들춰진 이준기는 "이 주변에서 촬영하다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숙소 잡고 자는 중이었다"며 형편없이 둘러댔다.
마찬가지로 남자 방에 갇힌 강서진은 봉두식(손승원)이 아프다며 밖으로 나가지 않아 진땀을 흘렸다. 강서진은 얼굴이 들킬 위기에 처했으나, 수염을 확인한 민수아가 "남자야. 수염 났어"라고 말해 위기를 모면했다.
틈을 타서 캐리어에 들어간 강서진을 옮긴 이준기는 실수로 민수아의 캐리어를 들었고, 가방을 지키려는 민수아와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던 중 가방이 수영장에 빠졌고 이준기는 강서진의 이름을 외치며 수영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가방에서 강서진이 등장하는 순간 강동구가 등장했다. 잠시 당황하던 이준기는 강서진의 손을 잡으며 "나 서진이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고"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 =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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