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4년 만에 아이스쇼에 선다.
3일 올댓스포츠가 다음달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김연아가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은퇴 무대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4’ 이후 4년 만에 아이스쇼에서 관객들 앞에 선다.
아직 김연아가 어떤 형식으로 출연할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결정이 내려진 바는 없으나, 피겨여왕의 출격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는 “김연아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성원을 보내준 동계스포츠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아이스쇼에 특별히 출연하게 됐다”며 배경을 전했다.
이번 아이스쇼는 김연아의 안무가이기도 했던 데이비드 윌슨이 안무를 맡는다. 더불어 전, 현직 국내외 피겨스타들이 출동해 은반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수로서 마지막 올림픽을 선언한 캐나다의 패트릭 챈 역시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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