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링 오브 투 러버스’와 뮤지션 케빈오의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사진=영화 ‘킬링 오브 투 러버스’
사진=영화 ‘킬링 오브 투 러버스’

영화 ‘킬링 오브 투 러버스’가 지난 1일 금요일 공개한 뮤지션 케빈오와의 콜라보 뮤직비디오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콜라보 뮤직비디오에 담긴 음악 ‘Oh, My Sun’은 다수의 작품에서 OST를 담당한 것은 물론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메인 OST에도 참여하며 이목을 끈 뮤지션 케빈오가 직접 작곡부터 작사, 노래까지 맡은 곡이다.

특히, 혼란한 마음을 겪고 있는 데이빗에게 중년의 마을 주민이 “결혼 생활은 사랑보다 존중이 필요하네”, “사랑은 감정일 뿐이야 타올랐다가 식었다가…”라고 다독이는 장면은 후반부 강렬한 간주와 어우러지며 작품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는 14일 목요일 개봉하는 ‘킬링 오브 투 러버스’는 개봉 기념 프리미어 상영회를 확정 지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관람 관객 전원에게 A3 포스터를 최초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미어 상영회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대한극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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