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원작 만화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 작가 아소 하로가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원작 장편 만화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今際の国のアリス) 작가 아소 하로가 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게재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다.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출판된 아소 하로의 생존 스릴러 만화를 원작으로 야마자키 겐토, 츠치야 타오 등이 출연한다.
데스게임 장르의 유사성으로 ‘오징어 게임’ 공개와 함께 회자되며 최근 넷플릭스 스트리밍에서 역주행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에 ‘아리스 인 보더랜드’가 글로벌 스트리밍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리자 그는 “세계 랭킹 갱신. 고맙습니다”라며 “‘오징어 게임’ 효과일까요? 어쨌든 다시 (순위가) 올라가서 기뻐요”라고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