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MBC뮤직 '쇼!챔피언' 1위를 차지하며 '부메랑' 활동으로 6관왕을 기록했다.

 

 

4일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는  챔피언송 후보로 동방신기 '운명',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 몬스타엑스 '젤러시', 빅뱅 '꽃길', 워너원 '부메랑'등이 오른 가운데 워너원이 챔피언송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워너원은 지난주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부메랑' 활동으로는 음악 방송에서 6번째 1위다.

'쇼!챔피언'에서 2회 1위 외에도, 워너원 '부메랑'은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MTV '더쇼'에서 각각 한 번씩 1위를 거머쥐었다.

 

 

워너원은 이날 방송의 1위 공약으로 '부메랑' 섹시 버전을 선보이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1위를 차지한 워너원은 "워너블(팬클럽) 고맙다. 워너블만 바라보고 열심히 했다. 너무너무 고맙다. 날씨가 안 좋은데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쇼!챔피언'에는 몬스타엑스의 컴백 무대와 오마이걸의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 데뷔 무대도 펼쳐졌다. JYP 신예 스트레이키즈도 데뷔 무대에 섰다. 이 밖에도 CLC, SF9, 가비엔제이, 골든차일드, 김수찬, 우주소녀, 사무엘, 자이언트 핑크, 에이프릴, 케이시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뮤직 '쇼!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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