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도 뜨거운 봄이다. 4월 초부터 기온이 높아지자, 편의점에서는 여름 메뉴를 앞당겨 출시하며 소비자의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여름 제철 메뉴인 열무 김치를 활용한 '열무보리비빔밥'을 일찍이 출시한다. 

열무보리비빔밥은 면역력과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철 채소 열무를 활용한 도시락으로, 사포닌으로 영양을 풍부히 채웠다. 열무김치에 오이, 적양배추, 청상추 등 생(生)채소가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계란지단과 당근볶음, 무초절임 등이 곁들어져 비빔밥의 조화로운 맛을 고스랂 ㅣ전달한다.

취향에 따라 뿌려먹을 수 있도록 고소한 맛과 감칠맛을 더할 참기름도 별도 포장됐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소비자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해 제철 메뉴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차별화된 먹거리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열무보리비빔밥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PB옹달샘물500ml를 무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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