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와 신한카드가 소비자의 금융 생활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취향 중고시장의 혁신적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사진=번개장터
사진=번개장터

번개장터는 이번 제휴협약을 통해 개인간 중고거래에 금융 편의성을 더하는 한편, 신한카드와 중고거래의 활성화를 위한 정품인증, 리셀 테크를 소재로 한 컨텐츠 및 신규 서비스 기획을 함께할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이번 전략적 협력의 연장선상에서, 지난달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3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은 번개장터 고객의 70% 이상이 MZ세대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양사간 더욱 단단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MOU는 번개장터 브그즈트 랩에서 진행되어 더욱 이목을 끌었다. 번개장터와 신한카드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MZ세대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브그즈트 랩에서 특별한 MOU 체결식을 기획했다. 협약의 방식 또한 종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대신 NFT로 제작한 업무제휴협약서를 교환하며 새로운 형태의 체결식을 선보였다.

한편 신한카드와 번개장터는 전략적 제휴를 기념하여 번개장터 앱에서 구매금액 5% 캐시백(최대 1만원)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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