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B6IX(에이비식스) 이대휘가 주단태 성대모사로 물오른 예능감을 발산한다.

13일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AB6IX(전웅-김동현-박우진-이대휘)는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먹방을 펼친다.

이날 네 멤버는 아령을 부착한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헬스 노래방’ 게임에서 혼신의 무대를 꾸민다. 가장 먼저 김동현이 나서 묵직한 마이크를 들고 자유자재로 움직이자, 준케이와 이기광은 “오, 전완근~” “설렘 근육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델리스파이스의 '고백'과 긱스의 '오피셜리 미싱 유'를 열창한 김동현의 모습에 이기광은 “음악 방송 보는 줄 알았다”라고 극찬한다. 네 멤버의 후끈한 ‘헬스 노래방’이 끝나자 준케이는 미리 주문한 배달 음식을 받아 먹기 좋게 잘라주면서 AB6IX 멤버들을 살뜰히 챙긴다.

폭풍 먹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은 신입생(시청자)들에게 받은 ‘제보’의 진상을 파헤쳐보는 ‘TMI 토크’를 진행한다. 여기서 준케이는 “네 멤버 중 식성이 가장 안 맞는 사람은?”이라고 묻고 이에 이대휘는 “저랑 (김)동현이 형과 안 맞는 것 같다. 형은 국밥 종류를 아주 좋아하는데 저는 밥이 국을 먹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놓는다. 또한 ‘주단태 성대모사를 잘 한다’는 제보가 나오자 이대휘는 즉석에서 주단태 성대모사를 시도해 분위기를 달군다.

이외에도 기도를 할 때 손에 뽀뽀를 하는 전웅의 독특한 버릇과 한쪽 눈썹을 잘 올리는 김동현의 귀여운 표정, 상남자 같지만 애교도 잘 부리는 박우진의 숨은 매력 등이 13일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공개된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13일 오후 7시에는 아이즈원 강혜원-조유리, 오후 10시에는 골든차일드의 생방송이 준비돼 있다.

사진=U+아이돌Liv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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