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은 여름보다 기온이 낮고 태양의 고도가 높아 자외선이 강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가을 자외선은 여름만큼 강렬하여 피부와 모발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을 자외선으로부터 내 모발과 두피를 보호하고 케어해 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필립스
사진=필립스

매일 머리를 감고 말리는 과정부터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는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한다면, 자외선 케어가 한층 수월해진다. 필립스 5000 시리즈 ‘써모 쉴드 헤어 드라이기’는 혁신적인 미네랄 이온 케어 기술을 갖춰, 드라이 과정에서 최대 4천만 개의 미네랄 이온을 생성하여 모발 표면을 코팅해 모발에 도달하는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또한 헤드 내 탑재된 ‘과열 방지 센서’가 모발이 손상되지 않는 최적의 드라이 온도를 스스로 제어해 모발 속 수분을 보호해주어 촉촉하고 윤기나는 머릿결을 지켜준다.

사진=르네휘테르
사진=르네휘테르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은 샴푸 후 사용하는 두피 쿨링 세럼으로,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켜준다. 스파이어민트와 유칼립투스 성분을 함유한 콜드 에센셜 오일이 제품을 사용하는 즉시 두피의 온도를 2.5℃ 내려준다. 제품을 도포한 뒤 뾰족하면서 둥글게 마감된 용기 끝 부분으로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좀 더 효과적인 진정 케어를 할 수 있다.

사진=자담유
사진=자담유

자담유의 ‘맥틴 맥주효모 비오틴두피 샴푸’는 두피 자극의 원인이 되는 계면활성제, 실리콘 오일 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사과와 코코넛 등에서 유래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또한 모낭의 재생과 성장을 촉진시켜 탈모를 예방한다고 알려진 맥주 효모와 모발 끊김 현상을 방지하는 비오틴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아르간오일과 아보카도오일, 바오밥나무씨오일 등은 모발의 윤기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pH 지수 5~6의 약산성 제품으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건강한 두피 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준다.

사진=뉴트리
사진=뉴트리

뉴트리의 기능성 식품 ‘에버콜라겐 블랙’은 국내 최초로 2중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을 받은 핵심 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와 판토텐산,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오틴을 함유해 모발의 볼륨을 유지하고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맥주효모, L-시스틴, L-메티오닌을 부원료로 넣어 두피를 포함한 전신의 피부 건강을 관리하는 동시에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양소를 배합했다.

사진=하이모, 현대약품
사진=하이모, 현대약품

하이모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탈모와 모발에 관련된 노하우를 집약시켜 만든 ‘모락모락 한방 프리미엄 샴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 완화에 대한 효능과 효과를 인정받은 기능성 샴푸다. 모발강화 및 두피영양을 위해 엄선된 인삼, 하수오, 한련초, 당귀 등 7가지 한방 추출물과 두피 진정 및 보습효과에 탁월한 상백피엑스, 두피의 묵은 각질과 모공을 청결하게 해주는 작약추출물 등이 함유돼 약한 모근과 가늘어지고 힘없는 모발을 한방성분으로 집중 케어해준다. 

현대약품은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화장품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앰플 바이 랩클'을 선보였다. 특허 받은 탈모 기능성 성분인 돌콩배아추출물과 현대약품이 독자 조성한 마이녹셀 콤플렉스 10% 등을 함유했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탈모, 두피, 모발 개선 효과를 검증받은 제품이다. 투명한 액상으로 사용 시 끈적임 없이 두피에 빠르고 산뜻하게 흡수되어 모발끼리 뭉칠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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