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유병재가 서로 다른 이유로 행복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오늘(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설레고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소녀영자’로 변신한 모습과 낯가리는 유병재가 매니저 없이 홀로 다른 사람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대전의 유명 빵집을 방문한 이영자는 도착하기도 전부터 먹고 싶은 빵들을 하나씩 생각하며 행복해했다. 야무지게 시식까지 챙기며 빵집을 싹쓸이 하기 시작했고, 매니저도 이영자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그녀가 사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빵을 똑같이 쟁반에 담았다고 전해진다. 
 
진열되어 있는 빵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이영자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빵을 잔뜩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매니저에게 “너무 행복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어 '빵느님'을 향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평소에는 매니저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전한 유병재는 매니저의 도움 없이 홀로 다른 사람을 만났다. “힐링이 필요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매니저의 질투심을 부추긴 유병재는 전화로 직접 약속을 잡아 놀라움을 안겼다. 매니저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면 입을 꾹 다물기만 하는 그는 환한 미소로 상대방을 맞이했고, 바라만 봐도 좋은지 연신 싱글벙글 웃음꽃을 피우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말 그대로 ‘유병재의 힐링남’이라는 상대는 유병재와 똑같은 에너지를 가진 인물이라고 전해진다. 과연 유병재가 만난 사람은 누구일지, 또 수많은 종류의 빵 중에서 이영자의 선택을 받은 빵은 무엇일지는 오늘(7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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