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싹쓸이 한 대전 빵집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대전에 있는 한 빵집에 들른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시 매니저와 함께 행사를 위해 대전으로 간 이영자는 금강휴게소까지 내려갔다. 금강휴게소에서 유부우동과 도리뱅뱅을 먹고나서야 만족을 표한 이영자는 곧장 스케줄로 향했다.
스케줄이 끝난 후, 이영자는 대전의 빵집으로 향했다. 먹고 싶은 빵들을 하나둘 마음속에서 꺼내놓으며 빵집에 도착한 이영자는 야무지게 시식까지 챙기며 빵집을 싹쓸이 하기 시작했다.
이영자는 "빵들이 '서울에서 오셨나요' 라며 인사를 하는 듯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토록 노래를 부른 명란 바게트부터 두개나 집은 이영자는 시동이라도 걸린듯 시식빵들을 집어먹기 시작했다. 잊지 않고 페이스트리까지 챙긴 이영자는 "페이스트리만 사겠다"는 의지와 어긋나게 부추빵, 퇴소구마 등 다양한 빵들을 담기 시작했다.
이영자는 빵을 잔뜩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매니저에게 “너무 행복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등, 빵을 향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이영자가 방문한 대전의 빵집은 대전의 자랑 ‘성심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대전역에 2호점을 연 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급상승한 성심당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베이커리가 됐다.
성심당의 대표 메뉴로는 ‘튀김 소보로’를 들 수 있다. 튀김 소보로는 하루에 15000여 개가 팔려나가는 히트 상품으로, 단팥빵, 소보로, 도넛 3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일반 소보로보다 더 바삭하고 고소하며 팥의 달콤함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이영자가 선택한 '명란 바게트빵'과 '부추빵'으로 잘 알려진 '판타롱 부추빵'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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