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한 주연의 ‘더 길티’가 넷플릭스 공개 후 4주간 91개국에서 6900만 가구가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더 길티’는 911 전화 상담원으로 좌천된 경찰관 조 베일러(제이크 질렌한)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위기에 처한 발신자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는 장난 전화라고 생각한 신고를 끊으려는 순간, 심상치 않은 일이라는 직감이 발동한게 된다. 자녀와 통화하는 척 위장해 알아낸 것은 발신자인 에밀리가 납치되어 달리는 차 안에 갇혀 있다. 조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녀를 구하려 하지만 차의 위치도,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과 맞닥뜨린다.

해당 작품은 동명의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직 전화 통화에 의지해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조의 긴박한 상황을 그린다. 여기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긴장을 더하며 호평을 받았따.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 ‘트레이닝 데이’의 앤트완 퓨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특별한 발표(SPECIAL PRESENTATIONS) 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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