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는 짧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뭍으로 돌아가는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당초 2박 3일의 일정으로 아르바이트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던 박보검은 이날 서울로 다시 떠나게 됐다. 이상순이 박보검을 공항까지 배웅하기 위해 차에 오른 상황에서 이효리와 윤아는 문 밖까지 나와 배웅했다.

윤아는 “손님들이 갈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인 것 같다”며 이상순이 서울에 갔을 때 크게 의지가 되어준 박보검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이효리는 차가 멀어질 때까지 인사를 건네다 이상순으로부터 “주책이다”라는 쓴소리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조금 더 길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박보검은 비행기 안에서 “상순이 형, 효리 누나, 윤아 누나 감사합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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