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에는 추억의 그룹 원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87 불을 달성한 원투의 송호범은 “시즌1 때 ‘바나나 걸’ 나왔을 때 100불 들어오는 거 봤거든요. 근데 사실 저희 노래가 훨씬 유명했거든요”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자~ 엉덩이’로는 15년 만에 무대에 선다는 오창훈의 말에 송호범은 “그리고 저희가 8~9년 전에 싸워서 무대에 설 일이 없었거든요”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당황한 MC 유재석과 유희열은 “그건 나중에 두 분이서 이야기를 하다가 말씀을 하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호범은 “(그런 게 아니라) 그래서 무대에 설 일이 없었다는 뜻이예요”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때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원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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