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콘 LIVE'가 오늘 밤 첫 전파를 탄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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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집콘 LIVE(연출 김관태, 김동주)'가 오늘 24일 첫방송 된다. '집콘 LIVE'는 지금 시대에 위로가 될 좋은 음악과 이야기를 전하는 홈메이드 콘서트를 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회의 호스트로는 윤종신이 활약한다. 윤종신은 손수 자신의 집 마당에 작지만 특별한 공연장을 만든다. 공연 다섯 시간 전부터 창고와 마당 등을 분주히 오가며 정성을 쏟은 윤종신 표 미니 공연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윤종신은 홈메이드 콘서트를 위해 자신과 오랜 시간을 공유한 찐친들을 초대한다. 하림, 장항준, 봉태규, 하하, 이무진은 친한 사이이기에 가능한 속 깊은 대화들을 나누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하하가 “우리 장모님 불러도 돼요?”라고 물을만큼 편안한 분위기가 가을밤에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마당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만큼, 윤종신은 간단한 손 악기들을 활용해 선보일 수 있는 ‘집콘 LIVE’용 세트 리스트를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대세 배우 구교환이 최애곡으로 뽑은 윤종신의 ‘Long D.’ 라이브부터 하림과 이무진, 봉태규의 라이브는 듣는 즐거움까지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집콘 LIVE'는 오늘 24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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