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아트센터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이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광야아트미니스트리 제공
사진=광야아트미니스트리 제공

'요한복음'은 신약 성경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를 직접 보고 들은 수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거의 그대로 무대 위로 옮겨왔다. 

성경 구절 그대로를 가져오는 대사 등 과감한 시도와 함께 속도감 있게 이어지는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또한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회전 무대와 배 세트로 역동적인 그림이 완성됐다.

'요한복음' 역시 '요한계시록'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루카스' 등에 이어 광야아트미니스트리가 연기는 물론, 극본과 음악, 무대 디자인 및 세트, 조명과 의상 등 창작 전 과정을 전담했다.

내년 2022년 1월 31일까지 공연하며 네이버예약과 인터파크에서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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