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 소식과 함께 봄꽃 축제 나들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벼운 나들이 스타일링에 작지만 세련미 넘치는 아이템 시계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하는 것은 어떨까. 얇아진 옷차림에 허전해진 팔목이 걱정이라면 시계를 착용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봄나들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남자라면, 편안한 가죽 스트랩

편안함이 우선시 되는 봄꽃 축제 나들이 패션에 가죽 스트랩 시계로 남성미를 채워보자. 블랙과 실버 컬러가 모던함을 자아내는 스웨덴 감성 시계 브랜드 트리바 네빌 시계는 가죽 스트랩과 만나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사용할수록 살아나는 가죽 특유의 색감과 광택은 빈티지한 무드까지 드러낸다.

이때 데님 팬츠와 맨투맨으로 액티브한 캐주얼룩을 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맨투맨과 데님팬츠로 훈훈함을 어필하고 가벼운 아우터를 챙겨 큰 일교차를 대비한 봄나들이 패션을 연출해보자.

 

◆ 여자라면, 페미닌한 메쉬 스트랩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하고 싶다면 메쉬 스트랩 시계를 추천한다. 심플한 디자인과 우아한 컬러가 돋보이는 트리바 엘바 시계는 봄꽃 축제 나들이 스타일링에 세련미를 더해준다. 또한 메쉬 스트랩으로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로즈 골드 컬러로 화사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시킨다.

이와 함께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로 여성미를 살려보자. 슬림한 실루엣에 아기자기한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매력적인 나들이룩으로 안성맞춤이다. 허리춤에 카디건을 묶는 센스를 발휘한다면 좀 더 패셔너블하게 보일 수 있다.

사진= 트리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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