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쉽게 한 끼 때우는 음식'이라는 공식은 이제 옛말이 됐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집밥 선호 트렌드가 맞물리며 맛의 완결성을 살린 '프리미엄 간편식'이 인기다. SK플래닛 11번가는 프리미엄급 가정간편식 상품을 한데 모은 '집밥참견시점'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 11번가는 'CJ제일제당'∙'동원'∙'풀무원' 등 간편식 대표 브랜드부터 '참이맛 감자탕'∙'엄지식품 볶음밥' 등 중소형 제품들까지 맛과 품질 면에서 호평 받은 50여종 '프리미엄 간편식'을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사골 육수에 우삼겹과 차돌박이를 넣어 끓인 아워홈 '우차돌 육개장', ▲면을 별도로 삶거나 불릴 필요 없이 동봉된 소스를 넣어 바로 볶아 먹을 수 있는 풀무원 '태국볶음 쌀국수 팟타이', ▲술안주는 물론 야식이나 밥 반찬으로도 손색 없는 동원 '심야식당 불막창', ▲양배추와 베이컨 등 간단한 부재로만 있으면 되는 백설 '오꼬노미야끼 키트', ▲국산 돈골과 머리고기로 국물을 우려낸 남순남 '순대국' 등이 있다. 불에 익히거나 볶기만 해도 원재료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선별해 내놨다.
우리나라 가정간편식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3조원을 돌파했다.
SK플래닛 정유석 가공식품 팀장은 "기존 가정간편식이 만두나 튀김 등 냉동∙냉장 식품위주였다면 이제는 손님상에 내놔도 손색없는 맛 좋고 영양가 높은 프리미엄급 간편식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며 "앞으로 11번가는 새로운 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SK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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