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흐릿하게, 얼굴은 또렷하게 조정하는 포커싱 기능은 셀카를 찍을 때 더욱 유용하다. 최근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이하 스토리)에 ‘포커스’ 카메라 기능을 추가하며 더욱 쉽고 재밌는 소통이 가능케 했다.

 

 

스토리의 새로운 포커스 카메라 기능은 스토리 카메라를 연 후 ‘부메랑’과 ‘슈퍼줌’ 사이에 새롭게 추가된 ‘포커스’를 선택하면 된다. 카메라가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면 배경은 흐릿하고 인물이 강조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고급 카메라 혹은 최신 스마트폰 등에서나 가능한 아웃포커싱 효과 또한 낼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이와 함께 iOS 기기용 앱의 경우, 업데이트를 하면 ‘@언급’ 스티커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언급’ 스티커는 지인이나 다른 계정을 태그해 일상의 순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기존 스티커처럼 회전, 확대 및 축소, 이동 역시 자유로워 팔로워들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포커스 촬영 기능은 인스타그램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 34.0이상에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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