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봉태규 시하 부자가 오는 15일 시청자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봉태규 인스타그램)

봉태규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리턴’을 통해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극중 배역과 달리 일상에서는 세상 둘째가라면 서러울 아들바보 아빠라고.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아들 시하는 이미 SNS 등을 통해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고 있다.

시하는 봉태규의 얼굴은 물론 표정, 그리고 개성넘치는 패션센스까지 붕어빵처럼 쏙 빼닮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아빠 봉태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따스한 시선이 묻어나는 시하의 사진들과 글을 게재하며 훈훈한 부자의 정을 엿보게 했다.

두 사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봉태규 시하 부자의 러블리한 일상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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