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이 11월 4일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해 아프리카 아동들의 실명 예방을 위한 ‘2021 아이 러브 록시땅’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록시땅코리아
사진=록시땅코리아

록시땅코리아는 실명 예방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록시땅 재단과 함께 총 3만 유로의 기부금을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하트-하트 재단 인터내셔널’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아프리카 말라위 좀바 군 초등학생들의 안보건 서비스를 위해 사용된다. 안질환의 조기 발견과 실명 예방, 수술 서비스 지원부터 정밀 검진 및 치료, 안경 서비스 지원, 기초 시력 검사, 시력 검사 인력 교육 및 양성까지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을 위한 장기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록시땅 그룹은 2006년부터 록시땅 재단을 설립해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운 국가의 시각장애 퇴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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